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되어서 오전에 첫째랑 키즈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본래 쥬키즈런이라는 위례우성트램타워에 있는 곳을 자주 갔는데 와이프가 이번에는 릴리펏을 가보라고 하네요.
우선 위치는 우성트램타워보다 좋습니다. 남위례역 건너에 위례우남역 아이파크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릴리펏 위례점 메뉴
우선 입장료는 2시간 기본 18000원입니다. 이게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간혹 시간이 남아 한시간만 아이랑 놀고 싶을때도 있는데 기본이 2시간이라니..
우선 기본적으로 아이음료수 한개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성인은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입니다. 타 키즈카페의 경우 기본음료 제공대신에 음료쿠폰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음료쿠폰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음료가격이 좀 비싼듯 합니다.
릴리펏 위례점 놀이장소와 장난감
놀이 기구와 장난감은 일반적인 키즈카페정도 있는듯합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네요. 흔히 방방이라 불리는 트램폴린은 에어식이라 아무래도 안전한 편입니다. 다만 한쪽에서 바람세는 소리가 나네요. 하지만 시설은 정말 깜끔합니다. 한편에서 직원분이 아이손톱에 네일도 해주시네요. 이건 서비스인지 따로 비용을 내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딸래미한테 손톱 아이이뻐 할거냐고 물어봤는데 안한다네요.
릴리펏 위례점 개인적인 총평
제 입장에선 깔끔하고 집이랑 가까운건 참 좋습니다. 다만 무조건 2시간 기본이라는 점과 메뉴 중 특히 음료가격이 좀 비싼건 아쉽습니다. 그래도 시간 여유 있을땐 또 갈듯합니다. 음료가 좀 비싸도 내 아이가 행복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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