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3일에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결혼 이틀전에 확진자가 갑자기 늘더니 신혼여행동안에는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더군요.

2월 27일에 입국하고 28일 토요일 오후에 마른 기침이나고 목이 부어서 혹시나하여 인근 보건소에 연락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검사는 해도 채취한거는 오전에 보내기에 다음날 오전에 오라고 하였지만 시간이 어떻게 될지몰라서 그냥 저녁에 검사한다 했습니다.

가서 선별진료소라고 쓰여진 컨테이너 박스에 똑똑하고 두들기니 내부에서 방호복을 챙겨입고 여성직원분이 나오셔서 기본 문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의사 퇴근하여 전화하면 30분에서 한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밖에서 대기해야한다했는데 차량가져왔다하니 차에서 기다리면 연락준다고 하네요. 얼마지나지읺아 전화가오는데.. 의사가 전화를 안받는 답니다 ㅎㅎㅎ 그러면서 인근에 선별진료소가 있는 병원을 안내해서 상계 백병원으로 갔습니다.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

상계백병원에 도착 후 둘러보니 입구가 다 막혀있거나 통제 상태였습니다. 응급실앞에 직원분이 나오시길래 여쭤보니까 들어가지는 못하고 접수해준다고합니다. 그러면서 앞에 다른 사람들있으니 한두시간은 기다려야한다며… 마찬가지로 차에가서 기다렸습니다.

한시간쯤 지나서 연락이 오네요. 위 사진에 선별진료소로 오라고.

검사는 간단했습니다. 독감검사할때처럼 코에 면봉같은걸 쑤욱…이거 눈물납니다. 그리고는 다른면봉으로는 목에 쑤욱… 이건 토나옵니다. 검사는 이게다네요.

코로나 19 진료비는 51500원 응급 진료비만 나오고 나머지는 의료보험 처리가 됐습니다. 만약에 해외여행이력없으면 저마저도 지원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결과는 다음날 12시경에 나온다합니다.

다음날(일요일)에 12시가 되어도 연락은 안오고.. 저랑 접촉한 부모님은 혹시몰라 아무대도 못나가시고.. 기다리다 3시경에 원무과에 전화하니 주말이라서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연락이 갈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회사에도 결과나오면 출근하겠다 연락했습니다만 저녁전에 문자가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결과

음성이랍니다. 그래서 전 출근을 ㅎㅎ 출근은 둘째치고 양성이 아니라 마음이 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