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후기

  오늘은 며칠전 개봉한 마블의 새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봤습니다.   평소에 영화관 좌석도 널널하고 사람도 많이없는 중계CGV인데…. 스파이더맨 때문인지 자리가 별로 안남았네요~ 미리 예매해 놓길 잘한듯 합니다. 스파이더맨의 찐따 친구 네드~ 이전 스파이더맨도 찐따의 이미지가 있었지만 이번 스파이더맨은 그보다 더한 친구가 옆에 붙어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에서 토니 스타크에게 받은 수트입니다. 스포가 될수 있으니 저 사진은 고급모드? 정도로만 말해둘게요~   이번 스파이더맨에선 숙모 메이가…..몸매가…워~~~ 그리고 미쉘이 은근히 매력있습니다. 이장면 정말 멋집니다~ 반으로 잘려진 큰 배를 거미줄로 안떨어지게 지탱하였으나 실패하여 직접 잡고 버티는 화면인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뭐 여튼 어벤저스가 되고 싶어하는 말많은 스파이더맨~ 그리고 이전 스파이더맨 작품들과는 다른 산만함?? ... 더 보기

트랜스포머 5 최후의 기사 간단 후기

교회 끝나고 교회밥먹고 바로 중계 CGV로 고고~ 여자친구가 로봇 나오는건 싫다 했으나 저는 트랜스포머는 꼭 영화관에서 봐야 된다며.. 같이 봐줘서 고마워~   일찍 도착해서 테이블에 앉아서 여자친구랑 사진찍고.. 근데..그전에는 중계CGV 주차확인 안했는데..이젠 하네요 일찍 가는바람에 주차비 추가요금 나왔습니다 ;;   주인공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 이 배우는 아무리 멋지게 연기를해도…. 다른영화에서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그때 모습만 기억이 납니다.. 바로 이영화죠..19곰 테드 ㅋㅋㅋㅋㅋ   국내외에 많은 팬층을 보여하고 있는 범블비는 거의 무적에 가까워 보이네요. 마치 원피스에서 캡틴 버기가 먹은 동강동강열매를 먹은듯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한? 액션신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메가트론 및 디셉티콘등..악당이 너무 약한듯한 느낌입니다. 이거 뭐 몇대치면 다 ... 더 보기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자는 말이 없다 후기 – 하계CGV

드디어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자는 말이 없다를 봤습니다. 원래 저번주에 할려고 했는데 주말에 근무를 하는바람에…. 개봉한지 얼마 안됐는데 늘 보던 상계CGV에는 개봉한 관도 별로 없고 시간대도 너무 안맞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바로 옆 하계CGV로 예매~ KB 마이원카드로 4천원 할인 받고 CJ KB국민 카드로 6천원할인 받고~ 처음 와보는 하계 CGV! 요즘 백화점 같지않은..약간 시장느낌의 건영백화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CGV입구도 지하1층 구석에.. 불안한 마음에 들어갔는데 생각 보다 깔끔합니다. 위에사진 처럼 기다리면서 도서를 볼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앉아서 쉬는 공간이 꽤많네요~사진은 못찍었지만 옆에 투썸쪽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객이 적어서 그런지 매점과 매표소가 크진 않습니다. 근데 원래 CGV에 죠스떡볶이를 판매했나요? 죠떡을 파네요;; 나갈때 ... 더 보기

음악관련 영화, 뮤지컬 영화 7편 추천

그동안 클라리넷 전공하면서  여러 음악 관련영화와 뮤지컬 영화들을 봐왔는데 그중에 괜찮다고 생각되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최근에 미녀와 야수를 보고나니 그전에 봤던 영화들이 생각이 나서 겸사겸사 포스팅합니다.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1. 레드 바이올린 Le Violon Rouge, The Red Violin 1999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부조티라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이 아이를 낳다가 죽은 아내의 피를 발라서 만든 바이올린 이야기입니다.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으나 예전 영화임에도 포스터와 달리 촌스러운 느낌이 없습니다. 사무엘 L. 잭슨의 젊을때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2.샤인 Shine   1996년 작품입니다. 상도 많이 받고 굉장히 유명한 영화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David Helfgott)이 곡을 연주하다가 미쳐버리는…. ... 더 보기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짧은 후기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오늘 여자친구와 영화 데이트! 어릴때 정말 재미 있게 보았던 디즈니의 대표작 미녀와 야수의 실사판??   예매할때 실수로 더빙을 예매해서 다시예매.. 잘못 예매한지 몰랐으면 애기들 사이에서 봤을수도 ㅋㅋ   영화 볼때 빠질수 없는 팝콘과 콜라~ 여자친구랑은 중계CGV를 주로 이용하는데 주차장 항상 자리 여유있고 사람이 많지않아서 참좋은 것같아요.   아주 개인적으로 앰마 왓슨(Emma Watson)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매력적으로 나오네요.    뭐 이영화야 스포를 하건안하건 어차피 다아는 뻔하고 유명한 이야기죠   왼쪽부터 콕스워스, 미세스 팟, 르미에, 플루메트 어릴때 애니메이션에서의 콕스워스는 좀더 귀여운 할아버지 같은 이미지 였는데 그런 이미지는 아니네요~(반지의 제왕에 간달프이자 엑스맨의 나쁜X 매그니토 할아버지에요)   ... 더 보기

(동화같은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오랜만에 예전에 본 영화가 떠올라서 다시 봤다. 일단 스펙이 화려한 영화다 감독은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주세페 토르나토레 그리고 음악감독은 The Mission(가브리엘의 오보에)과 시네마 천국등 엄청난 작품을 남긴 엔니오 모리꼬네   대강 내용은 주인공이 갓난 아이때 미국으로 가는 배에 버려지고 배에서 자라서, 배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배에서 죽는? 뭐 그런내용의 영화다 이귀여운 애기가 주인공의 어릴때모습이다. 주인공 이름은 대니 부드만 T.D. 레몬 나인틴 헌드레드 이름이 참길다..;; 피아노를 배우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연주실력이 어느 정도냐하면 크게 흔들리는 배안에서 피아노 바퀴의 잠금장치를 풀고 움직이는 피아노에서 여유롭게 연주를한다. 심지어 초기 재즈의 대가 젤리 롤 모튼과의 대결에선 손이 여러개로 보일정도의 엄청난 속도의 연주를 해서.. 뜨거워진 피아노의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