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자는 말이 없다를 봤습니다.
원래 저번주에 할려고 했는데 주말에 근무를 하는바람에….
개봉한지 얼마 안됐는데 늘 보던 상계CGV에는 개봉한 관도 별로 없고
시간대도 너무 안맞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바로 옆 하계CGV로 예매~
KB 마이원카드로 4천원 할인 받고
CJ KB국민 카드로 6천원할인 받고~
처음 와보는 하계 CGV!
요즘 백화점 같지않은..약간 시장느낌의 건영백화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CGV입구도 지하1층 구석에..
불안한 마음에 들어갔는데 생각 보다 깔끔합니다.
위에사진 처럼 기다리면서 도서를 볼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앉아서 쉬는 공간이 꽤많네요~사진은 못찍었지만
옆에 투썸쪽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객이 적어서 그런지 매점과 매표소가 크진 않습니다.
근데 원래 CGV에 죠스떡볶이를 판매했나요?
죠떡을 파네요;;
나갈때 주차증은 영화 입장권을 보여줘야 하기에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하려다가 종이 입장권으로 뽑았습니다
무료 주차는 3시간입니다.
공원 건너편 상계 CGV는 주차확인 안합니다.
공원도 좀 거닐고 슬슬 데이트 하실분들은 상계CGV로 가거나 주차는 상계CGV에 하세요^^
요놈들이 빠질수 없죠?
영화표에 가려져 안보이지만 오징어와 팝콘! 그리고 탄산음료!
저랑 여자친구는 매번 저팝콘이 모자르는것 같아요~영화시작하고 얼마 안있다가
팝콘이 다 사라집니다.
요놈들들고 영화 보러 고고!
아주 조금의 스포가 있습니다.
언제봐도 매력 넘치는 조니뎁!
이 포스터는 정말 최고!!
기존과 비슷한 느낌의 스토리와 내용이지만
정말 볼거리 많고 재미 있습니다.
특히나 배가 배를 집어 삼키는듯한 장면은 정말 최고!
그리고 무엇보다 1편부터 쭉 이어저온 OST!!
학교 다닐때 앵콜곡으로도 연주하고
청소년 오케스트라나 취미단체등에 엑스트라 나갔을때 정말 많이 연주해서 지겹기도 하지만
언제들어도 멋있는 진짜 최고의 OST!
이번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고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윌 터너의 비중이 너무 작고 매편 나왔던 해적 두명과 해군 두명의 조연의 부재!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헥터 바르보사(제프리 러쉬)가 죽는다는거!
영화 샤인에서 원래 이상했지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다가 제대로 미쳐버린
데이비드 헬프갓 역할을 신들린듯한 연기를 보여줘서 그때부터 쭈욱 좋아 하는배우인데.
심지어 왕벌의 비행도 몇달동안 연습해서 직접 연주한걸로 유명하죠!
우리나라 배우들 같으면 대역 썻을텐데..
다음편에선 살아나길 기대해보는 수밖에..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죽은사람이 살아나는건
이상할것 없는 설정이니까요!
아참! 엔딩 크레딧후에 영상이 있는데 역시! 이번편도 마지막은 아닌듯 합니다.
벌써부터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
그나저나 1관 좌측 제일뒤에서부터 세줄에 위치한 자리에서 봤는데
입구가 바로 뒤에있고 입구에 있는 조명이 너무 강해서
영화 보는내내 영화 화면이 뿌연 느낌으로 보여서 눈이 너무 아팟네요.
그리고 바닥에 좌석위치 알려주는 하얀등도 너무 밝아서 집중하는데 매우 방해가 됩니다.
하계CGV 1관에서 영화 보실분은 사이드 보단 가운데에서 약간 위쪽 좌석을 추천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