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마이너스 통장(한도대출,종합통장자동대출)이 국민은행에만 2개의 계좌가 있습니다. 현재 육아 휴직 중이라 연장이 안될까봐 마음 조리고 있습니다. 재작년 청약에 당첨되어 계약금 일부를 마통으로 처리하기도 했고 육아 휴직때문에 소득이 없기에 한도가 많이 차있는 상태입니다. 검색해보니 육아 휴직중에도 연장이 되긴 한다더군요.그래도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1년마다 연장해야하는데 만기 한달전부터 연장신청이 가능합니다. 오늘 자정이지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KB스타뱅킹 앱에 들어가서 대출 기한연장이 뜨는지 확인했습니다.
기대안하고 들어갔는데 딱하고 뜨네요. 그런데 하나만 뜹니다. 하루 차이로 대출을 두번받았기에 또하나 마통계좌는 내일 뜨려나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자동연장 동의를 눌렀더니 두개가 뜨네요. 신나서 바로 동의를 눌렀습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좀전까진 좋았는데 적용금리가 어마어마합니다. 오늘 낮에 국민은행에서 대출이자 낮춘다는 뉴스를 봤는데 아직 적용이 안되었나봅니다. 그래도 연장만 되어도 감사할것 같습니다. 조금 아쉽지만요.
근데 문제는 이건 단순히 연장 동의만할뿐 진짜 실행은 추후에 일어난다는거.. 혹시 모르니 내일 은행에 가서 상담받아봐야겠습니다. 제발 연장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날 후기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모세기관지염으로 첫째 병원갔다가 어린이집보내고 서둘러 KB국민은행 위례점에 방문했습니다. 가기전 KB스타뱅킹앱으로 확인시 분명 개인대출 창구 대기자 0명이었는데 40분을 기다렸네요.
결론은 반만 연장 되었다입니다. 제 마통이 2개 계좌인데 하나만 연장이 되고 또 하나는 아직 한달이 안되어 연장은 안되어서 시간지나면 될거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전에 은행창구에 문의한 결과 제가 받은 마이너스 통장의 개설 조건은 직장인이 아닌 KB국민은행 스타클럽 등급에 의한 비대면 무서류 대출이라고 합니다. 스타클럽의경우 위표와같이 비대면 무서류로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지점방문시 DSR한도내에서 보증없이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육아휴직때문에 건강보험료 납입기록이 없는게 문제가 안되어 추가서류 제출요구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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