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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호등대에 갔다가 아래쪽에 카페가 하나 있길래여자친구한테 커피 사달라고 졸라서 가봤습니다.   주문하는곳 뒷편에는 조그만 선인장이 있는 화분들이 있습니다.   바닷가에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풀사이에는 에는 카페와 함게 운영하는 펜션의 방으로 통하는 길들이 나 있습니다.     요렇게 조그마한 자동차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어요!   펜션이나 다른공간으로 써도될 만한 곳들을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으로 이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난간에는 신사와 숙녀가 차를 오붓하게 마시는 인형?장식? 조각? 아 모르겠습니다.암튼 위와 같은게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참 운치 있는듯 해요~   아참 저기가 커피 주문하는 곳이에요~ 전봇대 하나도 이쁘게 꾸며져 있어요~ 앉아서 커피만 마시고 있어도 힐링 되는 ... 더 보기

오늘은 500일!!몇일 비가 찔끔찔끔오더니 미세먼지가 많이 줄었기에서울 근교로 데이트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아침고요수목원으로 결정!마침 5월 31일까지 봄나들이 봄꽃축제네요~ 여자친구한테 수목원갈거라고 하니까..영….반응이;;;그냥 조그마한 식물원 같은 곳으로 착각한 듯..그래도 난 출발!! 도봉구 방학동에서 1시간 반가량 걸려서 도착!   등산복 입은 아저씨 아줌마들부터 연인, 가족들까지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성인 입장료는 인당 9,000원!   유리에 비춘..사람들 보이죠? 솔직히 이때까지 사람이 많아서수목원안에가 많이 북적거릴까봐 걱정했는데..넓어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티켓 인증샷!   여기가 구르미 그린 달빛, 그녀는 예뻣다, 게스트 하우스, 왕가네 식구들 등의 촬영지 였네요.   입구에서 얼마 안들어가서 보이는 구름다리와 풍경입니다.미세먼지가 많이 사라졌지요? 매일 오늘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사람없는 좌측길부터~   산책로 곳곳에 이렇게 조그만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