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에 구매해서 4년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12만키로를 주행한 모닝에서
얼마전부터 차 내부에서 에어컨을 꺼두어도
득득득득 하는소리가 났습니다.

잘들어보니 엔진룸쪽에서 소리가 나네요.
엔진오일 갈러가면서 물어보니 엔진이 고장났거나
알터네이터에 문제가 생긴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정비소에 갔는데 어디는 엔진이 문제라하고..
어디는 알터네이터가 문제라고 하고

 

그리고 에어컨을 켜면 RPM을 춤을 췄습니다.
아무리 힘이 없어도 이정도까진 아니 었는데..

개인적으로 오토큐는 가기 싫었는데
예전에 주차해논 제차를 트럭이 받아 버렸을때
수리한 오토큐에 정비 잘보시는분이 계셔서
돈 좀 더 들더라도 오토큐에 갔습니다.

 오토큐 서현서비스 오픈시간인 8시에 바로 입고시켜서
정비사분이 청진기도 대보고 하니 알터 문제가 맞다고하네요.

부품가져오고 수리하고 해서 2시간 가량 소요됐네요.

비용은

제너레이터 어셈블리 126,500원
리브드 벨트-V 6,000원
공임비 63,000원

총액 215,710원(부가가치세 포함) 나왔네요.

갑자기 돈들어 간거는 맘아프지만 엔진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
여튼 수리하고 나니 엔진룸에서 나던 소리도 사라지고
RPM도 그전처럼 오르락내리락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