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현장에서 나눠주던 저렴이 안전화를 신다가 너무 딱딱하고 불편해서 몇달전에 안전화를 알아봤습니다.
K2, 블랙야크, 네파, 밀레, 지벤 세이프티, 코오롱 글로벌, 아이더.. 안전화 브랜드도 많고 종류도 너무 다양했습니다. 기능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고 그중 이쁜걸 고르다보니 역시 매혹의 검노! 디월트(DeWalt) 안전화를 구입했습니다.
디월트 안전화도 4인치, 5인치, 6인치 종류가 다양합니다. 오클랜드, 톨레도, 케블라, 케스퍼 크립톤, 라돈, 제네바, 프로라이트 등등. 종류도 너무 많네요. 전 다이얼 방식을 선호하기에 디월트 안전화중 유일하게 다이얼이 들어간 제네바를 보는데 제네바도 제네바4인 4인치와 제네바5인 5인치가 있네요. 4인치가 일반 운동화 정도 높이고 5인치는 복술아뼈덮는정도 6인치는 발목에 올라가는게 6인치 입니다. 전 그중 제일 편안해 보이는 4인치를 구매했습니다.
우선 처음 착용감은 진짜 운동화 같은 느낌입니다. 오히려 제가 신고있는 아이다스 운동화보다 쿠션감 있고 편안합니다.겉감은 누벅가죽이랑 메쉬로 되어있고 밑창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파일론 소재입니다. 토캡은 스틸이고 안전화답게 무척이나 단단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아 시스템!! 끈이 아닌 다이얼 방식입니다. 다이얼이 신고벗기 진짜 편합니다.
그리고 밑창의 미끄럼 방지 기능은 정말 훌륭합니다. 아파트 주차장 바닥이 젖어 있을때 막 비벼봐도 미끄러움이 전혀 안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제네바4의 인솔(깔창)입니다. 전 평편족. 즉 평발이 심해서 신체검사도 4급받을 정도라 신발이나 깔창이 안좋으면 피로감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인솔은 적당히 폭신하고 츙격흡수가 일품입니다. 맞춰신은것마냥 편하고 확실히 장시간 신어도 피로감이 덜합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안전화를 구매하고자 알아보시는 중이시라먄 디월트 4인치 안전화 제네바4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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